에메랄드 플로젼(Emerald Flowsion)...미사와 미츠하루 프로레슬링 기술



故 미사와 미츠하루의 오리지널 기술로 
그의 대표적인 피니쉬 홀드 중 하나였던 에메랄드 플로젼.

상대를 오클라호마 스탬피드, 또는 바디 슬램 자세와 같이 들처맨 후 
두 손으로 각각 상대의 뒷목과 등을 감싸안은 채 그대로 체중을 실으며
상대를 매트에 떨구는 기술로 보통 상대의 정수리 및 후두부를 노리는 
수직낙하 계열 기술이었으나 점차 기술의 사용빈도를 높여가면서 
각도를 조절하여 등부터 떨구는 형식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 

첫 공개는 1998년 1월 26일 아키야마 준과의 삼관 타이틀전이었는데 
당시에는 몸을 감싸안은 두 손이 서로 반대가 된 채 시전하는 자세였으며 
이후 상대가 낙법을 취하기가 어렵고 시전 시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
곧 현재와 같은 그립으로 개량하게 되었습니다. 
이 최초로 공개된 양식은 '원형 에메랄드 플로젼', '에메랄드 플로젼 98' 등의 
명칭으로 따로 구분을 두고 있으며 기술 공개 후 명칭이 결정되기 전까지는 
'변형 툼스톤 파일드라이버'라는 이름으로도 가칭되었었다고 합니다.
 
기술명의 '에메랄드'는 미사와의 이미지 컬러인 에메랄드 그린을 의미하며
'플로젼'의 경우 흐름을 의미하는 영단어인 'flow'와 폭발을 뜻하는 영단어
'explosion' 를 합친 합성어로서 일반 영어사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 신조어*라는군요.

*『주간 공 : 별책 공 기술 BOOK2001(週刊ゴング : 別冊ゴング技BOOK2001) 
   일본 스포츠 출판사 2001 년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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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공국진 2013/02/17 21:58 # 답글

    마지막에 아오키가 암 록을 시도하다 반격 당하는 것이 인상적이군요...
  • hayabusa 2013/02/18 13:51 #

    예 미사와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반격 장면인 것 같습니다.
  • as 2013/02/18 00:18 # 삭제 답글

    개인적으로 에메랄드 플로전의 포인트는 들어올리면서 왼쪽 다리가 살짝 들려지는거라 생각합니다.
    그 모션을 보는 순간 "아, 에메랄드 플로전인가" 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.
  • hayabusa 2013/02/18 13:51 #

    as님 말을 듣고 보니 과연 그렇군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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